김희순 민주당 비례대표 군의원 출마선언
김희순 민주당 비례대표 군의원 출마선언
  • 박철기자
  • 승인 2018.05.16 19:01
  •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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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여중 목련장학회 회장·전 함양여성단체협의회장
▲ 김희순 함양여중 목련장학회 회장이 15일 서필상 함양군수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더불어민주당 함양군의원 비례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함양에서 기업체 경영과 자원봉사활동을 계속해온 김희순(54) 함양여중 목련장학회 회장이 15일 더불어민주당 함양군의원 비례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희순 회장은 서필상 함양군수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오랜 기간 함양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하며 민간 영역의 한계를 많이 느꼈다"며 "집권당인 문재인 정부의 개혁정책에 공감하며 함양군민에게 제대로 된 봉사를 하고 싶어 더불어민주당 함양군의원 비례대표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이어서 김 회장은 “함양의 미래는 안의에 있는 허삼둘 가옥에서 알 수 있듯 여성에서 찾아야 한다. 여성이 살기 좋아야 함양이 살기 좋은 곳이 된다”며 “여성의 권익과 경제적 지위가 보장되는 제도와 법적 근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출마 선언에는 더불어민주당 서필상 함양군수 후보와 박재용 도의원 후보, 이영재, 서진교, 서영재, 홍정덕 군의원 후보 등이 함께 해 필승을 다짐했다.

김희순 예비후보는 함양고(함양여종고)를 졸업하고, 여성단체협의회 회장, 학부모협의회 회장, 함양상림로터리클럽 회장, 함양여중 총동창회 주관기수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함양여중 목련장학회 회장을 맡고 있다. 박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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