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5월 셋째주 월요일 성인이 됐음을 알려
하동군은 2018 성년의 날을 맞아 새내기 성년 464명에게 축하카드 발송했다.
성년의 날은 만19세 된 젊은이들에게 일정한 의례를 통해 성인이 됐음을 공식적으로 알리는 날로, 매년 5월 셋째주 월요일로 지정돼 있다.
군은 새내기 성년에게 성인이 됐음을 축하·격려하고 성인으로서 자부심과 책임감을 일깨워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고자 카드를 보냈다.
카드에는 대한민국 알프스 하동에서 꽃다운 성년이 된 것을 축하하고, 밝고 아름다운 미래를 꿈꾸는 소중한 날이 되기를 희망하는 메시지와 함께 가슴에 품은 큰 꿈이 이뤄지기를 응원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또한 일생에 단 한번 오는 성년의 날 책임감 있는 사회구성원으로서 자긍심과 용기를 갖고 인생의 주체자로 당당히 설 수 있는 격려의 메시지도 담겨 있다.
군 관계자는 “꿈 많던 청소년 시절을 접고 이제 당당히 성년이 된 만큼 따뜻하고 부드러운 마음으로 세상을 품고 끈기와 열정, 도전정신으로 더 큰 세상을 향해 꿈과 희망을 펼쳐나기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동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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