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치매극복 선도도서관 지정·협약 체결
창녕군 치매극복 선도도서관 지정·협약 체결
  • 홍재룡기자
  • 승인 2018.05.24 20:39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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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지자체 최초 치매극복 도서코너 마련 운영

창녕군 치매안심센터에서는 관내 3개소 공공도서관과 경남도내 지자체 최초로‘치매극복 선도도서관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24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치매극복 선도도서관으로 지정되면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예방과 관리를 위한 최신 정보와 자료들을 독립된 치매극복 도서코너에 비치해 공공도서관을 이용하는 지역주민들이 치매에 대한 정보를 손쉽게 접할 수 있게 된다.

이를 위해 창녕, 남지, 영산지역에 소재한 공공도서관은 치매파트너 교육을 수료하고 치매관련도서 확충과 치매극복 도서코너를 따로 마련하는 등 치매극복 선도도서관 지정 및 운영을 위해 최선의 준비를 다하여 보건복지부 및 중앙치매센터로부터 치매극복 선도도서관으로 지정받게 되고, 치매극복 선도도서관 지정서 전달과 함께 현판도 설치한다.

창녕군보건소 관계자는 “치매국가책임제 시행으로 치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관내 전체 공공도서관이 치매극복 선도도서관으로 지정되어 지역주민들에게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교육에 앞장서게 됐다며 앞으로도 치매를 극복하기 위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재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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