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소방서(서장 김길규)는 지난 21일부터 현장 출동대원 190명을 대상으로 현장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전술훈련 평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각종 재난상황에 부합하는 현장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기초ㆍ팀 단위 전술능력을 점검하는 것으로 매년 상ㆍ하반기 2회에 걸쳐 시행된다.
평가 종목은 사다리 설치ㆍ등반법, 공기호흡기 실린더 교환, 화재 진압 4인조법, 인명구조기구 사용법 등 현장활동에서 꼭 필요한 훈련으로 구성됐다.
김길규 서장은 “이번 소방전술훈련 평가를 통해 부족한 부분을 파악하고 현장에 강한, 신뢰받는 소방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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