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서 가설울타리에 주택용 소방시설 홍보
창원소방서 가설울타리에 주택용 소방시설 홍보
  • 최원태기자
  • 승인 2018.05.27 19:11
  • 9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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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중앙역 인근 대형 공사장 가설울타리 활용
▲ 창원소방서는 창원중앙역 인근 대형 공사장 가설울타리를 활용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에 대한 대시민 홍보 중에 있다.

창원소방서(서장 이기오)는 창원중앙역 인근 대형 공사장 가설울타리를 활용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에 대한 대시민 홍보 중에 있다.


매년 화재로 인한 사망자가 주택화재로 인해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어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거해 모든 주택(아파트 제외)에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주택화재경보기) 설치 의무 규정을 두고 있다.

소화기는 각 세대별, 층별 1개 이상 설치해 두면 화재가 발생할 경우 초기에 소화할 수있어 화재로 인한 피해를 현저히 줄일 수 있고, 주택화재경보기는 거실, 방 등 구획된 실마다 1개 이상 천장에 설치함으로써 화재를 감지하면 자동 경보음이 울려 신속히 대피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인터넷쇼핑몰, 대형마트, 인근 소방기구 판매점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홍보 매체를 활용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적극 홍보해 안전문화가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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