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창원·진주·사천·김해·통영서 1000여명…지구사랑 실천 다짐
지구시민운동연합 경남지부(대표 김정숙)는 지난 26일 창원, 진주, 사천, 김해, 통영 등 5개 지역에서 회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경남 지구시민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인간 지구 그리고 뇌’를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지구평화를 위해 지구환경 개선과 희망나눔 등을 위해 모두가 노력할 것을 다짐하면서 지구시민 120세 클럽 선언, 기조강연 등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창원지회(회장 이충진) 주최로 이날 오전 10시 창원 용지공원에서 열린 창원지역 행사에는 회원 400여명이 참석해 ‘창원시민과 함께하는 지구사랑 한마당’ 행사를 통해 지구시민 퀴즈대회와 협동심 기르기, EM 흙공 만들기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됐다.
사천지회(지회장 박예본) 주최로 이날 오후 2시30분 사천시근로복지회관에서 열린 사천지역 행사에는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지구환경사랑 실천 다짐과 김도현 소장의 강연이 이뤄졌다.
김해지회(지회장 장인순)가 칠암문화센터에서 개최한 김해지역 행사에도 300여명이 참석해 지구시민발대식과 흙공던지기 행사를 가졌으며, 통영지역에서도 50여명의 회원이 참석해 해안가 쓰레기줍기 행사를 가졌다.
경남지부 김정숙 대표는 “지구시민연합 경남지부는 지구평화의 중심 가치를 지구와 인간에 두고 우리가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구환경 개선, 희망나눔, 인간성 회복 등 분야 캠페인과 후원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정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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