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일장·시 암송대회 6월 15일까지 참가접수
한국의 대표적 서정시인 박재삼 시인을 기념하고 그 문학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제20회 박재삼문학제 ‘고목나무에 鳶 우는 소리’가 오는 6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 간 박재삼문학관에서 개최된다.이번 행사는 시 백일장, 시 암송대회, 박재삼 시 세계를 조명하는 문학특강 등이 마련되어 있으며, ‘제6회 박재삼 문학상’ 시상식도 함께 개최된다. 또 우수예술단체 찾아가는 문화공연인 문화예술창작집단 울림(대표 박기연)의 인문학콘서트로 박재삼 시인의 시를 노래로 불러보는 시간을 갖는다.
백일장과 박재삼 시 암송대회 참가 신청은 사천시민이면 누구나 6월 15일까지 박재삼문학제 및 박재삼문학상 다음카페(http://cafe.daum.net/parkjaesam)와 사무국장 이메일 wind1004smy@hanmail.net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공모요강은 박재삼문학제 다음카페(http://cafe.daum.net/parkjaesam)를 참고하면 된다.
대회 관계자는 “한국 현대시의 대표 서정시인인 박재삼 시세계를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된 이번 대회를 계기로 박재삼 시인이 재조명되기를 바란다.”며,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구경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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