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농번기 마늘수확 일손 돕기
통영시 농번기 마늘수확 일손 돕기
  • 백삼기기자
  • 승인 2018.05.29 19:29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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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센터 직원 40여명 구슬땀

통영시는 지난 21일부터 6월 20일까지 1개월간을 봄철 농번기 농촌 일손 돕기 중점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농가 지원을 위해 나서고 있다.


이날은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광도면 우동리 소재 농가를 방문해 2000㎡의 마늘밭에서 마늘수확 등에 구슬땀을 흘렸다.

통영시농업기술센터는 “올해 봄철 마늘 수확기에는 잦은 비로 인해 적기 수확이 어느 때 보다 중요하다. 날씨가 좋은 요즘 모내기와 마늘수확 등으로 바쁜 농번기에 농민들의 일손을 덜어주기 위해 농업기술센터와 읍면사무소·지역농협에 일손 알선창구를 설치해 지원을 희망하는 단체와 일손을 필요로 하는 농가를 연계해 부족한 일손을 돕도록 알선하고 있으니 적극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통영시는 매년 공무원들과 산하 및 기관단체와 협력해 농촌 일손돕기를 추진하고 있으며 농촌의 고령화와 여성화 인력감소 등 어려운 현실을 감안해 여러 기관 단체에서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지원할 수 있도록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백삼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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