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본부 불시 긴급구조통제단 가동훈련
창원소방본부 불시 긴급구조통제단 가동훈련
  • 최원태기자
  • 승인 2018.06.03 18:40
  • 5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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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구 덕산동 진해 물재생센터서 실시
▲ 창원소방본부는 지난달 31일 오후 진해구 덕산동 소재 진해 물재생센터에서 불시 긴급구조통제단 가동훈련을 실시했다.

창원소방본부(본부장 권순호)는 지난달 31일 오후 2시 진해구 덕산동 소재 진해 물재생센터에서 불시 긴급구조통제단 가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진해경찰서, 진해보건소, 해군기지사령부 등 6개 기관 120명과 소방장비 34대가 동원된 가운데 대형재난 발생 시 긴급구조통제단 중심의 대응역량 향상과 긴급구조지원기관과의 공조체계 점검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훈련내용으로는 신원미상의 인물이 탄저 테러를 일으키는 상황을 가정해 ▲119신고 및 자위소방대 초동대처, ▲선착대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개인별, 반별 임무수행, ▲재난 수습 및 복구 등이다.

창원소방본부 관계자는 “대형재난 발생 시 긴급구조지원기관 간의 공조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으로 재난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며 “다양한 재난상황을 가정하고 긴급구조지원기관이 함께하는 불시 긴급구조통제단 가동훈련으로 재난대응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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