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주택 관리동 어린이집 5개소 등 7개소
창원시는 국공립어린이집을 확충하기 위해 공동주택단지 내 관리동 어린이집 5개소 등 7개소에 대한 신규 위탁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창원시에는 총980개소의 어린이집이 운영되고 있으나, 그 중 국공립 어린이집은 35개소로 전체 어린이집의 3.5% 수준에 그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창원시는 2018년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계획에 따라 공동주택단지 내 관리동 국공립 어린이집 5개소와 기존 설치 운영 중이나 국공립 어린이집으로 전환 예정인 2개소 등 총7개소에 대한 신규 위탁체를 모집하기로 했다.
공고기간은 5월 23일부터 6월 12일까지이며 접수는 6월 7일부터 6월 12일까지로 자세한 내용은 창원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창원시는 늘어나는 국공립 어린이집 보육수요를 충당하고 보육의 공공성 확대를 통한 공보육 실현을 위해 2022년까지 지속적으로 국공립 어린이집을 확충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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