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남·용원 5일장 찾아 자역경제 활성화 공약 제시
안상수 무소속 창원시장 후보는 지난 4일 창원시철 광장에서 출근인사를 하면서 새로운 한 주를 시작했다.
이 자리에서 안 후보는 ‘창원 시민과 시청 직원들에게 드리는 글’을 통해 “지난 4년간 많은 일을 했다. 많은 일을 내 손으로 마무리 하지 않으면 유야무야 된다”며 “4년간 기회를 주시면 마무리를 큰 창원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오후에는 상남 5일장을 찾아 유세를 펼쳤다.
안 후보는 “상남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주차장 신설, 24시간 야시장 운영”을 약속했다. 또 “절대 권력은 절대 부패한다. 현명한 창원시민들이 권력의 균형을 맞춰 달라”며 “창원시장을 무소속으로 선택해 균형이 되도록 해 달라”고 호소했다.
안상수 후보는 이어 진해 용원을 찾아 5일장에서 유세를 했으며 이곳에서 퇴근인사도 펼쳤다.
안 후보는 5일 어린교 오거리에서 출근인사를 실시하며, 오후에는 토론회를 위해 유세 일정을 조정한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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