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규모 농가 중점 애로사항 청취
창녕군 성산면(면장 조현철)은 농번기를 맞아 영농현장을 방문하여 농업인들을 격려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성산면에서는 7일과 8일 양일간 면장을 비롯한 산업계장, 담당자등 4명이 마늘·양파수확작업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현장을 방문하여 시원한 음료를 제공하고 농민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중소규모의 종사를 짓는 농가위주로 방문하여 애로사항 등을 듣고 조금이라도 힘이 되고자 추진했다.
마늘수확 현장 주민은 “면장이 직접 들녘을 찾아다니며 격려를 해주니 많은 힘이 된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조현철 성산면장은 “이번 영농현장 방문으로 농업인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고, 애로사항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재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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