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재배한 표고버섯 등 증정 이벤트
풀빌라 이용권도 추첨…선착순 100팀
무료 체험 권광농원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진주 성연호농원이 오는 9일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3만여평 규모의 성연호농원은 2500여평의 편백숲과 보리수, 표고버섯, 울금, 앵두 등 수십가지의 작물을 재배하면서 무료로 개방해 지역민들에게 농장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일부 작물은 수확기 과실 따기 체험행사를 진행하면서 지역의 가족단위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사은품으로 하동 예그리나풀빌라 주말 숙박 이용권 8매를 증정한다. 숙박권은 9일, 12일, 23일, 30일 각 2매씩이다. 풀빌라 이벤트는 14세 미만의 자녀와 함께 방문하는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벤트 접수는 선착순 100팀이며 9일 오전 10시부터 문자(010-4911-4080)로 접수하면 된다.
농장 관계자는 “지금까지 농장을 찾아주신 분들에게 감사하게 생각한다. 이번 이벤트는 직접 재배한 농작물을 지역민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했다”며 “이벤트에 선정되지 않아도 당일 농장 상황에 따라 참여가 가능하기 때문에 방문일 전화나 문자로 문의하면 된다. 많은 참여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성연호농원은 진주시 내동면 신율리 산178-9번지에 위치해 있다. 한송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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