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입도로 확장공사…집중호우·우기 대비
창원시 도시개발사업소(소장 박윤서) 산업입지과에서는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현재 조성 중인 동전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확장공사 현장을 방문해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집중호우 및 우기에 대비해 ▲침사지, 가배수로 등 피해 저감시설의 적정성 및 관리상태 ▲절ㆍ성토 비탈면의 유지관리 ▲강풍대비 시설물, 안전표지판, 적재물의 결속상태 등에 대한 집중 점검으로 진행됐다.
박우서 창원시 도시개발사업소 산업입지과장은 “안전사고 및 자연재해 등의 예방을 위해 사소한 부분이라도 위험요인을 제거해 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사장 안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총 공사비 250억원 전액을 국비 지원받아 시행되고 있는 동전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확장공사는 북면 화천리 일원 동전교차로 개선을 통해 동전일반산업단지에 대한 기반시설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2019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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