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120민원기동대 도천동 방충망 교체 봉사
통영 120민원기동대 도천동 방충망 교체 봉사
  • 백삼기기자
  • 승인 2018.06.07 18:28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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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천동봉사단 어려운 이웃 위해 노후 된 방충망 교체

통영 120민원기동대 도천동봉사단은 5일 여름철 모기 등 해충 피해에 취약한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어려운 세대의 노후 된 방충망을 교체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방충망 교체는 여름철 모기 등 해충의 피해에 노출돼 있어도 경제적 어려움으로 방충망을 교체하지 못하고 있는 세대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실시됐으며 도천동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에서는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1인 가구) 전수조사 해 8가구를 120민원기동대에 연계했다.

탁정민 회장은 “더워지는 날씨에도 창문을 닫고 생활하는 독거 어르신들이 좀 더 시원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기를 바라며 기뻐하는 어르신들을 보니 작은 힘이지만 보탬이 된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

도천동장(이영민)은 “주거가 취약한 저소득계층을 위해 120민원기동대의 꾸준한 활동을 통해 소외계층의 주거환경이 많이 개선되고 있다”며 감사와 함께 격려의 말을 전했다. 백삼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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