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안전 시스템 잘 이해하고 있는 준비된 후보로 판단”
한국해양구조협회 창원지부는 지난 8일 오후 선거대책위원회 사무실에서 허성무 더불어민주당 창원시장 후보 지지선언을 했다.
한국해양구조협회는 지난해 8월 개정시행된 수난구조법에 따른 해양경찰청의 법정 허가 단체로서 국내 6개 조선사와 7개 해운사, 한국해운조합 등 70여개 민간 해양수산기관이 참여해 설립된 단체로 창원지부는 김성종 회장 외 350여명이 활동 중이다.
이 자리에서 창원지부 일동은 “허 후보의 시민안전 공약을 볼 때, 안전예방체계, 비상대응체계, 사후관리체계 3단계 창원시 시민안전 시스템의 중요성을 잘 이해하고 있는 참신하고 준비된 후보로 판단했다.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우리 바다를 지키는 봉사단체인 한국해양구조협회 창원지부도 최대한 시민안전을 위해 협력하겠다”며 지지의사를 분명히 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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