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 공연 풍성
창녕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 공연 풍성
  • 홍재룡기자
  • 승인 2018.06.11 18:41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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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체르니우치 필하모니 오케스트라 등
 

창녕군(군수 김충식)은 창녕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군민들의 마음과 귀를 사로잡을 다양하고 풍성한 공연을 올린다고 밝혔다.


문화가 있는 날은 국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에 다양한 문화 혜택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2014년 1월부터 시행하고 있고, 전국의 주요 문화시설에서 할인 또는 무료로 공연 등을 즐길 수 있다.

창녕문화예술회관은 이달 문화가 있는 날 공연으로 ‘체르니우치 필하모니 오케스트라’와 ‘유리상자 이세준과 창녕통기타 동호회’를 준비했다.

‘체르니우치 필하모니 오케스트라’는 26일 화요일 오후 7시30분에 공연되며 관람료는 전석 1000원이다. 체르니우치 필하모니 오케스트라는 네덜란드, 이탈리아, 폴란드 등 유럽국가의 수많은 콘서트와 페스티벌에 초청되었으며, 유럽 음악 최고의 전문 전통을 유지하고 경험과 창조적 미적 취향을 보여주는 교향악단이다. 공연 예매는 11일 오전 9시부터 시작된다.

28일 목요일 오후 7시 30분에는 ‘유리상자 이세준과 창녕통기타 동호회’공연을 군민들에게 무료로 선사한다고 한다. 감성보컬 이세준의 테마가 있는 콘서트에 창녕통기타 동호회와 함께하는 감미로운 기타선율까지 문화가 있는 날을 풍성하게 꾸며 줄 것이라고 하니 많은 관람을 바란다고 한다.

그리고 7월 문화가 있는 날 공연도 융복합 한국전통창작춤극‘죽음도 갈라놓지 못한 사랑’과 ‘오승용과 떠나는 오페라여행’이 준비되어 있다고 하니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맘껏 누리면 좋을 것 같다. 홍재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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