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을 이영철 국회의원 후보 지역현안 공약 내놔
김해을 이영철 국회의원 후보 지역현안 공약 내놔
  • 이봉우·문정미기자
  • 승인 2018.06.11 18:41
  • 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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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검찰청 김해지원 신설·대학병원 건립
▲ 이영철 김해을 국회의원 후보

김해을 국회의원 보선에 나선 무소속 이영철 후보가 투표일을 목전에 두고 지역현안에 대한 획기적인 공약을 발표했다.


11일 오전 10시 김해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가진 이영철 무소속 김해을 국회의원 후보는 김해지역의 수많은 공장들이 무분별하게 들어서고 있는 사실을 언급하는 등 이에 따른 난개발 정비를 위한 국가공단과 산업단지 추진공약을 내놨다.

이 후보는 이러한 국가공단 산업단지 유치는 많은 비용을 치르고 있는데 따른 처방전이라고 밝히며 국가공단 산업단지를 유치함으로 표준아파트형 공장보급과 영세공장 등이 조성된 산업단지가 들어섬에 따라 물류비용 등 환경오염 문제까지 해결할 수 있다는 것에 착안 결론적으로 김해경제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설명을 함께 했다.

김해지역은 55만 인구를 가진 대도시에 걸 맞는 지방법원, 검찰청 김해지소를 김해에 신설 추진해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 하겠다고 했다.

또한 현재 협소한 김해세무소와 선거관리위원회 서부지서를 둘 수 있게 해 지역 주민편의를 증진하겠다는 공약을 함께 했다.

특히 시민의 건강과 행복추구권을 위한 대학병원 규모급 종합병원을 유치하는데 당선되면 최선을 다해 건립에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더욱이 김해시의 무분별한 공동주택단지 허가와 관련 무분별한 허가 난발을 막고 지역주택조합원 피해방지를 위해 관련법령 정비에 따른 제도개선이 필요하다는 약속을 함께했다.

이어 이 후보는 도심 내 상당한 규모의 녹지공간인 반룡산공원과 임호산 공원을 국가지원도심 자연공원으로 조성하는 시범사업을 추진 도심 내 신선한 산소공급원을 확보하는데 책임을 다하겠다고 했다.

끝으로 장유여객터미널이 목적과 취지에 맞게 건립, 사용가능하도록 하겠으며 주촌, 외동지역 주민들이 장기간 호소하고 있는 가축분뇨, 악취문제를 꼭 해결할 방안을 찾겠다는 공약을 했다. 이봉우·문정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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