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하절기 사회복지시설 안전점검 실시
창원시 하절기 사회복지시설 안전점검 실시
  • 최원태기자
  • 승인 2018.06.17 18:18
  •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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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행정 강화로 안전사각지대 제로화
▲ 창원시는 노숙인, 노인, 장애인, 아동, 여성 등 취약계층이 속한 사회복지시설 1196개소를 대상으로 5~6월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창원시는 태풍, 집중호우 등 하절기 자연재해에 대비하고 화재 및 부주의로 인한 사회재난을 예방하기 위해 노숙인, 노인, 장애인, 아동, 여성 등 취약계층이 속한 사회복지시설 1196개소를 대상으로 5~6월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안전관리계획 및 안전교육 ▲책임보험 가입 여부 ▲소방·전기·가스 안전 관리 ▲풍수해 대비 건물누수, 옹벽 균열 여부 ▲식수·급식·위생관리 ▲폭염 대비 냉방시설관리 등을 중점 확인하게 된다.

구무영 창원시 사회복지과장은 14일 마산회원구 내서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 현장을 직접 살펴보며 “여름철 부주의로 인한 안전사고 사전 예방 및 이용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며 중대한 사항들은 관련법에 따라 조치하는 등 취약계층들이 이용하는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와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사전예방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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