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소방서 재난상황 다수사상자 구급대응 훈련
마산소방서 재난상황 다수사상자 구급대응 훈련
  • 최원태기자
  • 승인 2018.06.17 18:17
  • 5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속한 인명구조·응급처치·병원이송 등 현장 대응능력 함량
▲ 마산소방서는 지난 15일 2018년 ‘재난상황 다수사상자 발생 대비 구급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마산소방서(서장 김길규)는 지난 15일 대형 재난상황에 따른 신속한 인명구조, 응급처치 및 병원이송 등 현장 대응능력을 높이고자 2018년 ‘재난상황 다수사상자 발생 대비 구급대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정부경남지방합동청사 ‘본관 2층에서 원인불명의 화재’로 인한 화재발생을 가상으로 소방, 시청, 보건소, 의용소방대 등 9개 유관기관 209명이 참가하였다.

훈련 주요내용은 ▲각 층별 인원대피유도 및 인명구조 ▲임시 응급의료소 설치로 환자상태 별로 분류 ▲환자 인근병원 분산 이송 ▲유관기관과의 재난현장에서 원한할 공조체제 구축 등이다. 또한 대응단계에 따른 소방서 긴급구조통제단 불시가동 및 지휘 등을 중점 목표로 실제 상황에 준하는 훈련으로 진행됐다.

김길규 마산소방서장은 “대형화재와 다수사상자 발생에 대비해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실전상황과 같은 구급대응훈련을 통해 대형화재 등 재난사고에 철저히 대비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원태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