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원과 함께 사파초서…심폐소생술 등 안전수업
경남FC(대표이사 조기호)가 에스원과 체결한 Victory & Safety 경남의 사회공헌 활동 사업인 ‘School of Football’을 21일 사파초에서 실시했다.
School of Football은 경남FC에서는 축구 수업을 진행하고 에스원에서 심폐소생술 등의 안전 관련 수업을 진행하는 협업 사회공헌 활동 프로그램이다.
이날 수업에는 2년차 김의원 선수와 신인 오민석, 고병준 선수가 방문 학생들과 함께 축구교실 및 팬 사인회를 진행했다. 에스원은 심폐소생술 강의 및 체험을 통해 일상생활에 위급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필요한 심폐소생술을 학생들에게 교육했다.
행사에 참석한 어린이들에게는 경남FC 학용품 세트와 함께 위급한 상황에 호신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에스원 안전 호루라기도 선물로 주었다. 또한 선수들 사인이 담긴 사인볼을 조기호 대표이사가 직접 사파초 교장에게 선물로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고병준 선수는 “날씨는 더웠지만, 아이들과 함께 즐겁게 지내서 보내서 좋았다. 앞으로도 자주 사회공헌활동을 가졌으면 좋겠다”라고 행사 참여 소감을 밝혔다.
한편 경남FC는 에스원과 함께 더욱 더 다양한 협업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며 이날 행사로 학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물한 경남은 7월 7일 오후 7시 김해종합운동장에서 포항스틸러스를 상대로 2018 KEB 하나은행 K리그1 15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강정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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