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북신동 새마을지도자협 사랑의 집 고쳐주기
통영 북신동 새마을지도자협 사랑의 집 고쳐주기
  • 백삼기기자
  • 승인 2018.06.24 18:22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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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정성이 깃든 아늑한 보금자리

통영시 북신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화용)는 지난 22일 새마을지도자통영시협의회에서 주최하고 통영시에서 후원하는 사랑의 집 고쳐주기사업의 일환으로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세대를 발굴해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집수리 대상인 박모 어르신은 몸이 불편한 고령(94)의 홀로 어르신이다. 현재 거주하는 주택은 집안 벽지가 많이 벗겨지고 노후 슬레이트 지붕의 누수로 방수가 되지 않는 상황이었으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수리를 하지 못하고 열악한 환경에서 건강과 안전을 위협받으며 지내고 있었다.

이번 행사에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싱크대 교체와 안전 상태를 확인했다. 청소를 도와주며 집수리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북신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평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역봉사활동은 물론 교통질서 캠페인에도 적극 참여하는 등 불우이웃돕기와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백삼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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