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보건소 충치예방 인형극 호응
남해군보건소 충치예방 인형극 호응
  • 서정해기자
  • 승인 2018.06.24 18:22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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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3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 ‘세균맨의 비밀작전’
▲ 남해군보건소는 22일 오전 문화체육센터에서 어린이집과 유치원 원아 300여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인형극 ‘세균맨의 비밀작전’을 공연했다.

남해군보건소는 제73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22일 오전 문화체육센터 다목적홀에서 어린이집과 유치원 원아 300여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인형극을 공연했다.


이날 공연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세균맨의 비밀작전’이란 인형극으로 영구치가 나기 시작하는 6세 전후 어린이의 구강관리가 평생 치아건강을 좌우하는 만큼 재미있는 매체를 통해 교육 내용을 효과적으로 전달, 양치질과 치아 건강의 소중함을 알려주는 시간이 됐다.

충치 예방과 관리 능력을 향상시키는 흥미롭고 유익한 공연으로 어린이들의 큰 호응과 환호를 받았으며, 귀여운 캐릭터 인형들이 등장해 아이들의 호기심과 관심을 유발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충치는 치료보다 예방과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올바른 생활 습관과 구강 관리에 대한 지식습득으로 구강질환 예방 능력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인형극 외에도 충치예방의 중요성을 알려주기 위한 구강퀴즈, 인형체험, 포토존 등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하는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돼 알차고 유익한 시간을 선사했다. 서정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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