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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시민중심 환경·행복·힐링녹색 도시 조성100km 창원 둘레길 조성 ‘여름 무더위’ 책임진다
최원태기자  |  cwt6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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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6.24  18: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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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시 구산면 해양드라마세트장 파도소리길

창원시는 하절기 대비 오존경보제 시행 및 피서지 쓰레기 처리, 위생취약분야 지도점검, 어린이 물놀이 공간 조성을 실시하고 더위를 피해 해안길, 숲속길을 걸으며 힐링하는 100km 창원 둘레길을 조성함으로써 시민들의 여름 무더위를 책임지는데 환경녹지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하절기 ‘오존 경보제’ 운영
창원시는 대기 중 오존농도가 상승하는 하절기를 맞아 시민들의 건강피해를 줄이기 위해 10월까지 ‘오존 경보제’를 시행한다. 오존 경보제는 대기 중 오존농도가 일정 기준을 초과했을 때 경보를 발령하고 시민들에게 신속히 알려 시민건강 및 생활환경상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제도로 1시간 평균 오존농도가 0.12ppm이상이면 오존주의보, 0.3ppm이상이면 오존경보, 0.5ppm이상이면 오존중대경보를 발령한다.

시는 오존 발생에 상시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오존경보 상황실을 운영하고 실시간 대기정보시스템을 통한 상시 감시체계를 구축해 오존 발생 시 시민 건강상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스마트폰 문자발송, 전광판안내 등을 활용한 오존경보 상황과 시민행동요령을 신속하게 전파할 예정이다.

오존 경보가 발령되면 시민들은 승용차 운행을 자제하고 대중교통 이용에 동참하며, 실외활동을 줄이고 과격한 운동을 삼가야 한다. 자동차배기가스 등에서 배출된 질소산화물과 휘발성유기화합물이 자외선과 광화학반응을 일으켜 오존을 생성하는 만큼 자동차 배출가스, 고황유 불법연료 사용 업체 및 불법소각을 중점적으로 단속해 오존 발생 저감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 저도 비치로드
◆100km 숲속과 해안길 따라 힐링

창원시에 숲속길과 해안길을 따라 산책할 수 있는 100km 남짓의 둘레길이 조성됨으로써 노약자에서부터 아이들에 이르기까지 여가시간을 활용해 자연속에서 힐링할 수 있게 됐다.

무학산 둘레길, 천주산 누리길, 숲속나들이길, 진해드림로드 등은 창원의 대표적인 생태힐링 둘레길이다. 여기에 해안길을 따라 걷는 저도 비치로드 3km를 지난해에 개설했고, 6월에는 구산면 해양드라마세트장 파도소리길 1.7km를 조성해 시민들에게 개방했다. 또한, 광암해수욕장에서 해양드라마세트장을 지나 구산면 저도까지 해양관광로 16km구간 중 8km구간에 1차 수국꽃길을 조성했다.

저도 비치로드는 바다경관을 눈앞에서 보며 산책 할 수 있는 산책로로 대구 등 내륙지역 관광객들이 많이 찾고 있으며, 파도소리길은 숲속을 거닐다 땀이 송골송골 맺히기 시작하면 탁트인 바다가 보이면서 파도소리가 들리는, 숲과 바다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환상적인 산책로이며, 수국꽃길은 해안길을 따라 여름철 색색으로 피는 수국꽃길을 걸을 수 있어 전국적인 관광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도심지 대표 산책로인 안민도로는 국토교통부가 공모한 개발제한구역 환경문화사업에 2년 연속(2017년, 2018년) 선정돼 6km 구간에 전망쉼터, 숲속도서관, 포토존 등을 설치하는 경관개선사업을 실시했으며, 마산회원구 팔룡공원 돌탑에서 봉암수원지를 잇는 소망길은 2.4km를 신설, 정비하고 파고라, 전망데크 등을 설치해 시민들이 쉴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했다.

또한, 진해구 장복산에 치유의 숲을 조성, 숲의 다양한 환경요소를 활용해 심신을 치유하고 싶은 시민은 누구나가 참여할 수 있게 했다. 치유의 숲 내에서도 14.5km의 숲길을 걸을 수 있어 이용 시민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교통방해 가로수 등 조경수 일제 정비
시는 무성해진 가지와 고사지 등으로 도시경관을 저해하고, 교통안전시설물을 가려 교통사고 유발 우려가 있는 가로수와 조경수 등 2423본을 일제정비하고 있다. 5개 구청 공원녹지부서에서 오는 6월말까지 실시하며, 정비대상 수목은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하는 급커브 구간의 가로수와 도로안내 표지판을 가리는 가로수 등 이다. 동절기 동해 및 병충해 피해 가로수와 고사지, 각종 사고로 전도된 가로수도 함께 정비한다.

◆가족들의 행복한 놀이공간, 무동 어린이공원
의창구 북면 무동지구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 중인 무동 어린이공원 정비사업을 오는 7월 완료 한다. 바닥분수, 인라인 트랙 등 어린이 놀이시설을 추가하고 중앙광장 등 경사진 바닥을 정비해 어린이뿐만 아니라 가족 모두를 위한 여가공간으로 조성한다.

◆안정공원 가족형 물놀이 공간 조성
진해구에 총사업비 16억 원을 투입해 6월말까지 웅동 안정공원(진해구 안골동 372번지)에 물놀이장을 조성하고 여름더위가 오기 전 7월 시민들에게 개방할 계획이다.

어린이용 물놀이 시설인 정글 놀이대, 유아용 소금쟁이 놀이대, 반원터널분수, 우산조형분수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과 샤워실, 그늘막 등 편의시설을 설치했다. 무더운 여름 가족단위로 많은 시민들이 방문해 더위를 식히고, 특히 유아 및 어린이들이 친구들과 뛰어놀며 즐길 수 있는 행복마당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녹색생활실천 사진 콘테스트 개최
창원시와 창원시 기후변화대응교육센터는 다양한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사례 발굴 및 확산을 위해 시민을 대상으로 ‘제7회 녹색생활실천 사진 콘테스트’를 7월 15일부터 8월 31일까지 개최한다.

올해 공모대상은 에너지 절약실천, 친환경교통수단 이용, 자원재활용, 온/쿨맵시 동참, 환경보전활동 등 일상생활에서 녹색생활을 실천하는 모습이 담긴 1년 이내의 사진이며, 사진크기는 최소 1406×1054 이상, 파일크기는 2MB 이상이면 공모신청 할 수 있다. 출품작에 대해서는 9월 심사위원회에서 평가하며, 최종 37명을 선정해 상장과 상금(총 130만원의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창원시청 홈페이지 새소식 또는 창원시 기후변화대응교육센터 홈페이지(http://greenymca.net)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품과 함께 8월 31일까지 E-Mail(cwymca@chol.com)로 제출하면 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창원시기후변화대응교육센터(055-266-8680)로 문의하면 된다.

   
▲ 안민도로 쉼터
◆쓰레기 없는 깨끗한 휴양지·관광지 조성

피서철을 맞아 청결하고 쾌적한 피서지 환경조성을 위해 6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 휴양지·관광지 위주 쓰레기 처리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 이달 말까지 주요 피서지에 수거함을 비치하는 등 수거체계를 점검하고 8월말까지 청소기동반을 운영해 쓰레기 민원처리 및 무단투기 단속을 실시한다.

특히, 7월 7일 개장하는 창원 유일의 광암해수욕장에는 음식물 수거용기, 분리수거함 등을 설치하고 전담 청소인력을 배치하는 등 쓰레기 처리에 만전을 다하고 ‘쓰레기 없는 깨끗한 피서지 만들기’ 캠페인을 전개해 피서객들의 자발적 동참을 이끌어 낼 계획이다.

◆폐건전지·폐형광등·종이팩 집중수거
6월에서 11월까지 재활용품 집중수거기간을 운영해 공동·단독주택, 공공기관, 학교 등을 대상으로 환경위해물질이 함유된 폐건전지 및 폐형광등과 재활용가치가 높은 종이팩의 분리배출을 위해 3품목에 대해 381톤을 목표로 중점적으로 수거 하고 있다.

종이팩은 일반 종이류와 함께 배출될 경우 재활용 가치가 저하되며, 폐건전지와 폐형광등은 그냥 버리면 수은을 비롯한 중금속 등 유해물질로 환경오염 원인이 되나 분리배출하면 유용한 금속자원이 된다.

분리수거 활성화를 위해 지난 4월에는 폐건전지·폐형광등 분리수거함을 학교, 공동주택, 읍·면·동 주민센터 등 130개소에 215개를 설치했으며, 대대적인 재활용품 수거 캠페인도 펼친다. 가까운 곳에 수거함을 설치했으며 읍면동 주민센터나 학교 등을 통해서도 배출할 수 있다. 종이팩은 내용물을 버리고 물로 헹군 후 평평하게 펴서 묶어 읍·면·동으로 가져가면 1㎏당 재생화장지 1롤을 교환해 준다.

   
▲ 저도 수국꽃길
◆여름철 위생 취약분야 집중 지도·점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 시작에 따라 식중독 예방 및 식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여름철 식품안전 관리를 강화한다. ▲위생 취약분야 집중 지도·점검 실시 ▲영업주 및 소비자가 참여하는 식품안전관리 운영 ▲식품안전 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교육 등을 실시한다. 식중독 발생 시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식중독 조기경보시스템’을 집단 급식시설 539개소에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언론, 홈페이지, 전광판, 홍보용 책자, 교육 등으로 대 시민 홍보도 병행해 식중독 예방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저지 항공방제 실시
6월 한달 간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해 3회에 걸쳐 530ha 산림에 항공방제를 실시한다. 이번 항공방제는 소나무재선충병을 옮기는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 방제를 위해 산림청 헬기(BELL-716)를 지원받아 각 구청별로 항공 살포하게 된다.

올해는 이상 고온현상 및 기후변화 등으로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 발생주의보가 4월 25일자로 발령돼 예년에 비해 20여 일 앞당겨 실시하는 만큼 해당지역 내 항공방제로 인한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고시공고 등 행정절차 이행 및 소방차 지원 등의 유관기관 협조를 당부했다.

이영호 창원시 환경녹지국장은 “환경이 건강한 시민 중심의 환경행복 추구를 최우선으로 함으로써 창원 도심 내 어디에서나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숲속길과 해안길을 지속적으로 정비하고, 시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여 시민과 함께 하는 정책추진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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