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사업 10명·일반노무 131명 선발 배치 예정
의령군은 저소득층, 취약계층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하고자 하반기 공공근로사업을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오는 7월 2일부터 10월 31일까지는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을, 7월 2일부터 12월 15일까지는 하반기 공공근로사업으로 하반기 사업은 재산, 소득조회 등의 선발 조건을 통해 청년사업 10명, 일반노무 131명을 선발 배치한다.
임금은 최저시급 7530원이고, 청년사업은 하루 8시간, 만65세 미만은 하루 5시간, 만65세 이상은 하루 3시간 근로를 원칙으로 하고 있으며, 만근시 주차수당과 연차 수당을 별도로 받게 된다.
군 관계자는 “공공일자리사업 추진에 있어 안전사고 예방을 최우선으로 하며, 군민의 생활안정 유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 많은 양질의 일자리 제공에 매진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김영찬기자
저작권자 © 경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