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터미널 상습폭력 40대 ‘삼진아웃’ 구속
역·터미널 상습폭력 40대 ‘삼진아웃’ 구속
  • 최원태기자
  • 승인 2018.06.26 18:15
  • 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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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동부경찰서는 역·터미널 등을 배회하며 자신의 관리구역이라고 주장하며 상습적으로 폭력을 행사한 피의자A(44·주거부정)씨를 ‘폭력사범 삼진아웃제’를 적용, 구속했다고 밝혔다.


피의자 A씨는 일정한 직업 없이 마산역과 합성동 시외버스터미널 일대를 배회하는 사람으로 지난 5월 30일 5시10분께 창원시 마산회원구 합성동 소재 시외버스터미널 하차장에서 피해자가 자기 관리구역에서 잠을 잔다며 시비를 걸어 주먹과 발로 폭행 2주 상해를 입힌 혐의다.

경찰은 피해자가 112신고(5월 30)일 지역경찰, 형사 등 현장 주변 CCTV분석(피의자 인상착의 확인), 피해자 선면조사 피의자 특정피의자 체포영장 발부받아 소재추적 중 마산역 광장에서 검거, 6월 22일 폭력사범 삼진아웃제 적용, 구속영장 발부했다,

경찰은 여죄 수사 중집행유예 이상의 전과가 포함된 3년 이내 2회 이상 폭력전과자는 구속 원칙으로 하고 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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