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주변 하수도·배수구 점검 막힌 곳 뚫기
마산소방서(서장 김길규)는 여름 장마가 시작됨에 따라 장마로 인한 호우피해, 수난사고와 같은 장마철 재난사고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수칙을 지켜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것을 당부했다.
안전사고 주의 사항은 ▲집 주변 하수도나 배수구를 점검해 막힌 곳을 뚫기 ▲침수나 산사태 우려지역 거주 주민은 대피장소와 대피로를 확보하기 ▲날아갈 위험이 있는 지붕, 간판 등을 단단히 고정하기 ▲바람이 많이 부는 날 실외 활동 자제 등이다.
소방서는 장마철 재난상황을 대비해 수방장비 총 45개를 장비별 정상 작동상태 확인 및 점검했고 취약지역 소방력 전진배치 및 기동순찰로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길규 마산소방서장은 “수방장비 정비를 완료함으로써 장마철 풍수해로 인한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피해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상습침수지역 주민들의 사전예방활동에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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