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교 간 교류 활성화 위한 미팅 진행
연암공과대학교(총장 이웅범)는 일본 기타큐슈 소재 서일본 공업대학과 상호 협력 강화를 위한 방문 행사를 지난 20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1967년 개교한 서일본 공업대학은 인성 교육과 인근 산업체 수요 변화에 부합하는 교육과정 운영으로 100%에 근접하는 높은 취업률을 자랑하는 큐슈 명문 공업대학이며 연암공대와는 지난 2006년 상호 협력을 위한 교류협정서를 체결한 바 있다.
지난 20일 행사를 위해 연암공대에서는 총장 외 4명이 서일본 공업대학을 방문해 서일본 공업대학의 학원 이사장, 총장 등 주요 관계자들과 미팅을 진행했다.
미팅에서는 소원해진 양교 간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양교 간 현재 현황을 공유한 후 교직원 교류, 유학생 파견, 어학연수 과정 운영 등에 대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한편 LG연암학원에서 설립하고 지원하는 연암공대는 뉴칼라(New Collar :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블루칼라·화이트칼라를 융합한 창의적인 현장전문직)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한 공학계열 특성화 대학이다. 윤다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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