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사진協 회원들 경남 사진대전 대거 입상
함양 사진協 회원들 경남 사진대전 대거 입상
  • 박철기자
  • 승인 2018.06.27 19:07
  •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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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회 경남사진대전서 곽병은 지부장 특선·홍동초 전 지부장 초대작가상
▲ 곽병은 지부장 ‘집중’

제27회 경상남도 사진대전에서 ㈔한국사진작가협회 함양군지부 곽병은 지부장이 특선에 선정되는 등 회원들이 대거 입상했다.


경남도 사진대전 심사위원회(위원장 한병률)는 지난 23일 올해 출품된 613점을 심사한 결과 대상 1점, 우수상 2점을 비롯해 특선 13점, 입선 106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진대전에서 현재 한국사진작가협회 함양지부장을 맞고 있는 곽병은 서상면사무소 총무담당의 작품 ‘집중’이 특선, 초대작가상에 홍동초 전 지부장의 ‘투우’가 선정됐다.

이와 함께 입선작에는 △강문현 ‘누드’ △곽병은 ‘작업(3)’ △서장원 ‘정안수’ △여중년 ‘어머님의 기도’ △조상숙 ‘다비식1’ ‘어머니의 정성’ 등 함양사협 소속 회원들이 대거 입상했다.

특선으로 선정된 곽병은 지부장의 ‘집중’은 함양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운영하는 서각교실에서 송문영 지도강사가 서각작품을 만드는 모습을 클로즈업해 나무에 생명을 불어넣기 위해 혼신을 쏟는 모습을 담았다.

한편 제27회 경상남도 사진대전 입상작은 오는 8월 24일부터 30일까지 밀양아리랑아트센터 전시실에 전시되며, 시상식은 29일 오후 3시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박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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