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사회적기업 지역특화사업 공모 선정
함안군 사회적기업 지역특화사업 공모 선정
  • 김영찬기자
  • 승인 2018.06.28 18:42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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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비 1500만원 확보…취약계층 좋은 일자리 창출
▲ 함안군은 경남도가 주관한 ‘사회적기업 자치단체 지역특화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1500만원을 확보했다.

함안군은 경상남도가 주관한 ‘사회적기업 자치단체 지역특화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1500만원을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사회적기업 지역특화사업’은 자치단체의 특성이 반영된 (예비)사회적기업 모델의 발굴·육성을 위해 인지도 제고, 판로 개척 등을 지원하는 등 자치단체가 직접 추진하는 사업이다.

공모에 군은 ‘착한 사회적기업 학교 개설’, ‘찾아가는 사회적기업 우수 제품 전시회(착한 마켓)’ 사업을 신청, 경상남도 사회적기업육성위원회 심사절차를 통해 지난 26일 최종 선정됐다.

확보한 사업비로 ‘착한 사회적기업 학교’를 열어 지역의 사회적경제를 이끌어 갈 신규 기업과 기업가를 양성하고, 사회적기업 제품 전시와 홍보 리플렛 제작 등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사업을 통해 지역특성이 반영된 착한 함안형 사회적기업 모델을 발굴, 육성해 취약계층에 좋은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함안군 건강한 사회적경제 육성 프로젝트’ 사업을 추진, ‘착한 케이크 (재능)기부’, ‘저소득층 집 고쳐주기’, 쓰레기 불법투기를 막는 ‘양심 LED’ 설치 사업 등 사회적기업과 함께 따뜻한 세상 만들기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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