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금조 남해군 부군수 이임
김금조 남해군 부군수 이임
  • 서정해기자
  • 승인 2018.06.28 18:42
  • 1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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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화력·리더십 발휘…1년간 군정 발전 헌신

▲ 김금조 부군수에게 이상록 기획감사실장이 재임기념패를 전달하고 있다.
김금조 남해군 부군수가 28일 이임행사를 갖고 1년간의 부단체장직을 마무리했다.

김 부군수는 이날 오전 공로패와 기념패, 꽃다발을 전달받고 군 공무원, 기관·단체장과 환담을 나누며 석별의 정을 나눴다.

이임 후 명예퇴직으로 근 40년간의 공직생활을 마감하는 김 부군수는 지난해 6월 경남도의 인사발령에 따라 1년간 남해군 부군수로 재직했으며, 특유의 친화력과 남다른 업무 추진력을 발휘해 남해군정 발전에 이바지했다는 평가다.

특히 6·13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따라 군수 권한대행 체제 기간 동안 탁월한 리더십으로 군정을 안정적으로 이끌어 왔다.

김 부군수는 “지난 1년간 따뜻한 정으로 함께 해준 남해군민들과 직원 모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남해군의 건승을 항상 마음으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통영 출신인 김 부군수는 지난 1979년 5월 국립수산진흥원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으며, 2009년 서기관으로 승진해 경남도의 수산기술사업소장과 해양수산과장, 남해군 부군수 등 주요 직책을 두루 역임했다. 서정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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