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대 ‘NCS 기반 교육의 품질 관리’ 워크숍 개최
남해대 ‘NCS 기반 교육의 품질 관리’ 워크숍 개최
  • 서정해기자
  • 승인 2018.06.28 18:42
  • 9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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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 자체평가
▲ 남해대학교가 27일과 28일 거제 대명리조트에서 총장과 교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NCS 기반 교육의 품질 관리체제 구축위한 자체 평가 워크숍’을 개최했다.

남해대학이 27일과 28일 양일간 거제 대명리조트에서 총장과 교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NCS 기반 교육의 품질 관리체제 구축위한 자체 평가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NCS 기반 교육의 품질 관리체제 구축위해 남해대학 교직원과 외부 초청인사가 주제발표와 토론을 통해 대학의 발전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2018년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 상반기 추진 실적 및 성과와 하반기 추진 프로그램 ▲핵심성과 지표 달성 및 창업 교과목 개설 ▲산업체 연계 캡스톤 디자인 작품 제작 등에 대한 토의와, 김진배 연성대학교 산학협력단장의‘대학 역량강화를 위한 우수 사례’, 김장희 경상대학교 학생상담센터장의 ‘대학생 상담의 이해와 실제’라는 주제발표로 타 대학과의 우수사례 공유를 통한 상호보완의 장도 마련했다.

또한, 현재 남해대학이 운영 중인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과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육성사업’에 대한 운영실적 평가와 하반기 운영계획 및 핵심성과 지표와 자율성과 지표 달성 방안 등에 대한 논의도 함께 진행됐다.

남해대학은 매년 방학 기간을 이용해 2회에 걸쳐 대학 교육의 질적 수준 향상과 주요 사업 운영에 대한 자체평가를 통해 기존의 성과 결과를 바탕으로 대학 발전의 새로운 모델 제시와 지향점을 도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 NCS기반의 교육품질 개선을 통한 기업체 수요 맞춤형의 재교육이 필요 없는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해, ‘산·학·관 협력 강화’, ‘미러형 실습실 구축’, ‘캡스톤디자인 프로그램 확대’ 등 현장 직무중심 강화를 위한 기반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홍덕수 총장은 “교육부가 지난 20일 발표한 ‘2018년 대학기본역량 진단’1단계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예비자율개선대학’에 선정된 것은 대학 구성원들이 협력과 협업을 통해 만들어 낸 결과로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자체 평가를 통해 도출된 결과물을 바탕으로 NCS 기반 교육의 품질 관리체제를 더욱 공고히 해, 전국 최고의 취업사관대학으로 발돋움” 하자고 전했다. “앞으로 학령인구 감소로 대학 간의 경쟁이 심화되어 대학이 더 큰 난관 직면할 수 있기에 현재 성과에 만족하지 말고 분발하고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서정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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