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금산면 좋은세상 맞춤형 봉사활동 실시
진주 금산면 좋은세상 맞춤형 봉사활동 실시
  • 하옥선 지역기자
  • 승인 2018.07.01 18:54
  • 1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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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거노인·장애인세대 대상 사랑의 밑반찬 전달
 

진주시 좋은세상 금산면협의회(회장 정연숙)는 지난달 28일 몸이 불편한 저소득 독거노인 및 장애인세대를 대상으로 사랑의 밑반찬을 전달하며 맞춤형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좋은세상 금산면협의회 회원들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회원 15명이 모여 밑반찬을 만들고 포장하여 저소득 가구에 방문 전달까지 하는 등 몸소 맞춤형봉사활동을 실천하였다. 이 봉사는 평소 몸이 불편하여 혼자서는 반찬을 만들어 먹기 어려운 독거노인이나 근로능력이 없는 장년 및 장애인가구에게 푸짐한 밑반찬을 제공하고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는 재능기부 봉사이다.

밑반찬을 전달 받은 한 어르신들은 “직접 반찬을 만들어먹기 힘들어 제대로 된 식사를 못할 때가 많았는데 이렇게 따뜻하고 정성이 담긴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가져다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정연숙 좋은세상금산면협의회장은 “밑반찬 만들기에 참여하고 몸소 이웃사랑 실천에 노력해준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이나 장애인세대는 직접 음식을 해먹기 매우 어려운 일인데 이렇게나마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정말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하옥선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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