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정보 공유로 농업 발전·농업활성화 기여
의령군4-H본부(회장 조덕상) 자매결연단체인 제주시4-H본부(회장 장석진)회원 30명이 지난달 27일 사업활동 정보교류와 양 단체 간 우의를 다지기 위해 1박2일 일정으로 의령군을 찾았다.
군에 따르면 제주 4-H 방문단은 의령군 화정면 나루마을권역에서 약초를 이용한 한방화장품 만들기 체험을 한 후 의령군4-H본부 회원 20여명과 함께 지역의 농산물을 교환하며 다양한 교류행사를 추진했다.
의령군4-H본부와 제주시4-H본부는 2012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매년 서로의 지역을 방문해 농특산물을 홍보했다. 제주시의 의령군 방문은 이번이 4번째이다.
여상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과 농촌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때 농업농촌의 상생을 위해 지속적인 정보교환과 상호교류로 의령농업과 제주농업의 발전과 농업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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