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율곡면 하천변 쓰레기 집중 수거
합천 율곡면 하천변 쓰레기 집중 수거
  • 김상준기자
  • 승인 2018.07.01 18:54
  • 1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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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단체 협력 장마철 대비 쾌적한 환경 조성

 
합천군 율곡면(면장 하경수)에서는 장마철을 대비하여 영전천을 시작으로 하천변 쓰레기 집중수거에 나섰다고 지난달 29일 밝혔다.

황강을 비롯한 여러 하천을 끼고 있는 율곡면에서는 매년 장마철과 태풍 등 집중 호우시 다량의 쓰레기가 하천변으로 유입되는 것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의용소방대를 비롯한 민간단체와 적극 협력하여 하천변 쓰레기 수거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하천변 쓰레기 수거에는 율곡면 강만길 의용소방대장을 비롯한 대원 20여명이 나서서 영전천 주변으로 쓰레기 2톤가량을 수거하여 하천변 환경정화를 위해 노력하였다.

한편 하경수 면장은 “바쁜 영농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자진하여 하천변 환경정화 활동에 나서 주신 의용소방대원에 감사드린다“고 전하면서, ”주민들과 방문 낚시객 등을 대상으로 쓰레기 되가져오기 홍보를 실시하여 깨끗한 쾌적한 환경 조성과 수질오염을 예방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하였다. 김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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