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복지 사례관리업무 담당자 역량강화교육
고성군 복지 사례관리업무 담당자 역량강화교육
  • 백삼기기자
  • 승인 2018.07.01 18:54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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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군은 고성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복지 사례관리업무 담당 공무원 등 36명을 대상으로 사례관리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고성군은 고성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복지 사례관리업무 담당 공무원 등 36명을 대상으로 사례관리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통합사례관리는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복지대상자에게 공공과 민간의 다양한 자원을 연계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제도이다.

이번 교육은 고성군 희망복지지원단 통합사례관리사, 읍면 복지담당공무원, 드림스타트 아동통합사례관리사,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담당자 등 사례관리 관련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복지 현장에서의 전문성을 제고시키고 기관 간의 협력을 통한 사례관리의 안정화를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이창원 대구동부중독관리지원센터장을 강사로 초빙해 ‘중독에 대한 이해와 위기 상황에 따른 개입방안’이라는 주제로 알코올·스마트폰·약물·도박 등의 중독, 접근방법, 지원체계 등을 실무 연계한 전반적인 교육을 진행했다.

최연종 주민생활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통합사례관리에 대한 담당자의 업무 능력 향상시키는 한편, 알코올 중독 등의 사례관리대상자가 사회구성원으로서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질 높은 복지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삼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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