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름을 존중하며, 장애없는 명석면 만들자
다름을 존중하며, 장애없는 명석면 만들자
  • 류창현 지역기자
  • 승인 2018.07.02 19:12
  •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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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무장애도시 명석면위원회 진주장복 견학
 

진주시 무장애도시 명석면위원회(위원장 최태병) 위원 13명은 모두가 편한 무장애도시 건설을 위하여 지난달 29일 진주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을 견학하고 직접 체험했다.


무장애도시 명석면위원회는 장애 요소를 없애어 지역주민 누구나가 생활하기 편한 마을을 만들기 위하여 사업장 문턱 낮추기 사업과 저소득층 장애인가구의 핸드레일 설치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장애인 주차구역준수 캠페인도 연중 실시하고 있다.

복지관 견학은 장애인의 인권과 관련된 법과 제도를 알고, 장애를 가진 사람들이 일상생활에서 겪는 불편함을 이해하고 장애인 편의시설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

최태병 위원장은 “평소 우리가 생활하고 있는 편의시설에서 직접 장애 체험을 해보니 장애인이 생활하기에 많은 불편 사항이 있고, 특히 보행 시에 위험 요소가 많음을 체험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 무장애 편의시설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우리 지역에도 사회적 약자들을 배려하는 편의시설이 설치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류창현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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