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태풍 피해 신속대응 피해 최소화”
“장마·태풍 피해 신속대응 피해 최소화”
  • 김상준기자
  • 승인 2018.07.02 19:12
  • 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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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준희 합천군수 재해취약시설 현장돌며 실태점검
 

문준희 합천군수는 2일 오전 10시부터 제 7호 태풍 ‘쁘라삐룬’을 대비해 재해취약시설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문준희 합천군수의 취임식이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군민의 안전과 재난 대비가 최우선이라 생각하여 충혼탑 참배만 간단하게 마친 뒤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실과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선서를 한 후 재난상황보고회를 실시하고 합천시장 배수장 외 6개소 재해취약시설 현장에 방문했다.

현장점검은 오전 합천시장 배수장을 시작으로 정양레포츠 공원, 오도산 재난예·경보시설에서 실시되었으며, 오후에는 이책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질매지구 풍수해위험 생활권 정비사업, 적포 배수장, 외사지구 농촌용수개발사업 현장을 방문해 집중호우 대비 재해취약시설을 차례로 점검했다.

시설물 점검은 현장설명과 함께 배수펌프가동 및 경보시연으로 진행되었으며, 점검 중 문준희 합천군수는 관계공무원들에게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태세를 갖출 것을 계속 당부하면서 군민 안전을 위한 첫 행보를 시작하였다.

문준희 합천군수는 “장마와 태풍에 대비해 군민에게 피해가 가지 않고 피해 상황 발생 시에 신속한 대응을 통해 군민의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예방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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