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과 공동 치안활동 안전한 지역사회 구축 일익
진주경찰서(서장 정성수)는 안전한 지역사회 구축 및 공동체 치안활동 활성화를 위해 3일 오후 진주경찰서 4층 강당에서 경찰 및 시민경찰교육생 등 50여명이 참석해 ‘제9기 시민경찰학교 입교식’을 개최했다.
시민경찰학교는 2주간 범죄예방교육, 경찰 활동 체험, 사건사고 대처방안 등 경찰관련 교육과 한방 및 요가 건강 상식, LH박물관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2001년 제1기를 시작으로 제8기까지 총 23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했으며, 남강 유등축제 자원봉사, 남가람 공원순찰대 등 경찰과 함께 지역 치안활동에 참여 활동하고 있다.
진주경찰서는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협력 치안활동을 적극 추진해 지역 치안활동에 시민의 요청사항이 반영되도록 하는 등 범죄예방활동 참여를 확대해 시민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공감받는 치안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강정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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