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건마늘 경매 시작으로 공판장 개장
합천군 건마늘 경매 시작으로 공판장 개장
  • 김상준기자
  • 승인 2018.07.04 18:34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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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 유통 중심축 역할로 안정적인 판매망 구축
 

합천군는 지난 3일 합천동부농협 공판장 및 합천유통(주) 공판장에서는 문준희 군수를 비롯한 도의원, 지역 군의원, NH농협합천군지부장, 합천동부농협조합장, 농가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판장 개장과 동시에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합천동부농협 공판장과 합천유통(주) 공판장은 9월 중순까지 운영할 계획이며, 취급 농산물로 마늘 경매를 우선 실시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합천동부농협과 합천유통(주)는 이번 개장을 앞두고 경매사 및 중・도매인 확보, 전자경매시스템 설치 등 농업인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만반의 준비를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문준희 군수는 “청정지역에서 생산된 고품질 농산물이 더 좋은 가격에 유통될 수 있도록 안정적 유통망 확보와 경매 품목 확대가 될 수 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고, 특히, 합천군 산지 공판장이 우리 군 농산물 유통의 중심축으로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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