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방병무청은 사회복무요원의 모범 복무사례를 발굴해 널리 알림으로써 사회복무요원의 긍정적 이미지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 4월 20일부터 6월 19일까지 2개월간 사회복무요원 및 복무기관담당자를 대상으로 복무 중이나 근무 중 느낀 보람이나 각오 등을 주제로 체험수기를 응모 받았다.

올해는 특히 사회복무요원의 적극적인 참여로 100건의 수기가 접수 됐으며, 접수된 작품에 대해 6월 29일 자체심사를 실시해 10편의 작품을 엄선해 병무청에 제출했다. 병무청 최종심사를 통해 선정된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소정의 상금이 지급된다.

최종 수상자 발표는 오는 8월 7일 개별 안내 및 병무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며, 체험수기 수상작은 2018년 사회복무요원 체험수기집 ‘젊음, 향기로 피어나다’로 발간된다.

경남병무청 관계자는 “먼저 공모전에 적극 참여한 사회복무요원 및 복무기관담당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체험수기 공모를 통해 모범 복무사례가 널리 전파되어 사회복무요원의 자긍심이 높아지고 긍정적 이미지가 우리 사회 전체에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원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