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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지역경제 활성화에 방점 둔 김경수 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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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7.05  18:4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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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역 경기 침체가 예사롭지 않다. 지역의 주력산업인 조선업이 구조조정 직격탄을 맞으면서 경남지역의 생산, 소비, 고용 등 3대 지표가 지난해와 비교해 줄줄이 하락하면서 지역 내수경기 활성화 조짐이 나타나지 않고 있는 것이다. 경남경제는 8년째 저성장에 머물고 있으며, 올해 전망도 어두운 실정이다. 이대로 가다가는 경남 경제가 깊은 수렁에서 헤어나지 못할 것이라는 우려마저 제기된다.

이 때문에 김경수 경남지사는 어느 때보다 막중한 책무와 과제를 안고 있다. 지금 이 싯점에서 김경수호가 해결해야 할 가장 시급한 현안은 지역경제를 살리고 민생을 해결하는 일이다. 갈수록 어려워지는 지역경제를 살릴 방안을 제시하는 것이 우선과제이다. 국가적으로나 경남으로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만큼 시급한 과제인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김경수 도지사가 시급한 경제·민생 위기 해소와 제조업 혁신을 위해 도지사 직속 자문위원회 성격의 '경상남도 경제혁신추진위원회'를 설치하고, 위원장에 방문규 전 기획재정부 제2차관을 선임하기로 한 것은 환영할 만 일이다. 김 지사는 이와함께 서부부지사는 경제부지사로 전환해 운영키로 했다고 밝혔다. 한마디로 도정의 핵심 키워드를 경제살리기에 맞춘 것이라는 분석이다.

경제부지사는 경남도 미래산업국과 경제통상국을 총괄하면서 경제혁신추진위원회 부위원장을 맡아 추진위에서 나온 경제정책을 집행하는 일을 맡게 된다. 경제혁신 추진위원회 위원장 선임과 경제부지사 임용절차를 시작으로 경제혁신 추진체계의 큰 틀을 갖추게 되었다. 이제부터는 경제와 민생의 일대혁신을 통해 완전히 새로운 경남을 만들어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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