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집현면 태풍대비 사전점검
진주 집현면 태풍대비 사전점검
  • 이순근 지역기자
  • 승인 2018.07.05 18:42
  • 1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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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 피해지역 응급복구 실시
▲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지역에서 도로 정비를 하고 있다.

진주시 집현면사무소(면장 백승철)는 지난 2~5일 간 장마 및 제7호 태풍 ‘쁘라삐룬’을 대비하여 재해취약지역을 사전점검하고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에 응급복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집현면장 백승철을 비롯한 면사무소 직원들은 상습 침수구간인 지방도 1013호선(집현~대곡) 구간 및 관내 배수장을 집중 점검했다. 지방도 1013호선의 침수로 차량통행이 불편하여 교통정리 및 배수구를 정비하고, 토사 및 영농폐기물로 인한 유속 흐름 방해로 침수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신당 배수장 주변 배수로를 굴삭기 등을 동원하여 긴급 정비를 하였다.

집현면장 백승철은 “앞으로도 재해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여 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 관리하겠으며, 혹시 피해 입는 지역이 발생할 경우 최우선적으로 긴급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순근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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