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 2018년 상반기 퇴직자 훈장전수·표창 수여식
경상대 2018년 상반기 퇴직자 훈장전수·표창 수여식
  • 윤다정기자
  • 승인 2018.07.08 18:17
  • 1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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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년퇴직 교직원 10명
▲ 경상대학교는 지난 6일 오전 11시 대학본부 5층 개척홀에서 2018년 상반기 퇴직자 훈장 전수 및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경상대 총장을 비롯한 퇴직자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상대학교는 지난 6일 오전 11시 대학본부 5층 개척홀에서 2018년 상반기 퇴직자 훈장 전수 및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경상대학교 사무국에 따르면, 대학 발전을 위해 수십년간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퇴직하는 교직원에게 정부 훈장과 표창을 수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경 총장을 비롯해 대학본부 보직자, 교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해 정년퇴직하는 동료 직원들의 앞날을 축복했다.

이날 정년퇴직하는 교직원은 송천종(옥조근정훈장), 마수장(옥조근정훈장), 전철수(옥조근정훈장), 김용태(대통령표창), 이헌수(국무총리표창), 강상원(장관표창), 백명희(옥조근정훈장), 김준(근정포장), 조용래(대통령표창), 박영순(장관표창) 씨이다.

이상경 총장은 축사에서 “여러분의 희생과 봉사에 힘입어 경상대학교는 경남을 대표하는 거점국립대학교로서 우뚝 섰을 뿐만 아니라, 여러분의 행정 서비스 덕분에 교수들은 더욱 열심히 연구하고 교육했으며 학생들은 개척인으로서 성공적으로 사회에 진출했다”고 말하고 “여러분의 몸은 비록 떠나지만 그 마음, 그 정성, 그 사랑은 동료와 후배들에게 면면히 이어져 경상대학교 개척의 역사를 중단 없이 써나가게 될 것”이라는 말로 퇴직하는 교직원들을 격려했다. 윤다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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