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해경 휴가철 대비 유·도선 안전관리 강화
창원해경 휴가철 대비 유·도선 안전관리 강화
  • 최원태기자
  • 승인 2018.07.08 18:17
  • 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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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해양경찰서(서장 이강덕)는 하계 휴가철 해양안전 확보를 위해 9일부터 18일까지 해양안전 기동점검단을 운영하여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하는 등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기동점검단은 남해지방해양경찰청과 창원해경서 그리고 선박안전기술공단으로 구성하고, 관내 주요 유·도선 4척 및 선착장 3곳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는 등 바닷길 안전관리에 나선다.

창원해경은 이 기간 동안 선박설비의 안전성, 선박의 불법개조 여부, 구명장비 관리상태 등을 집중 점검하며, 사업자와 종사자에 대한 안전교육 또한 병행할 계획이다.

창원해경 관계자는 “하계 휴가철인 7~8월은 게릴라성 폭우와 국지성 안개로 해양사고 위험이 높을 뿐 아니라, 유·도선 이용객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과승, 음주운항 근절 등 철저한 안전관리가 요구된다며, 안전하고 즐거운 바닷길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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