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태한 창녕축산농협장은 10일 (재)창녕군인재육성장학재단을 방문해 지역의 인재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창녕축산농협은 지난해 농·축협조합 종합업적평가 전국 4위를 달성했으며, 또한 축산물 이력제 이행실태 평가에서도 종합 1위 달성, 경제사업 물량 500억원 초과달성 및 구매사업인 사료판매가 월2500t을 달성하여 조합설립 이래 최대의 수익을 실현 한 바 있으며,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축산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창녕군인재육성장학재단은 지난 2003년 10월 9일 지역인재 육성 지원을 위해 설립된 후 각계각층의 관심과 도움으로 지금까지 장학기금 조성과 함께 1470명의 학생에게 22억원 정도의 장학금을 지급해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육성에 힘을 쏟고 있다. 홍재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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