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환경교육연합 EM흙공만들기 실시
경남환경교육연합 EM흙공만들기 실시
  • 강정태기자
  • 승인 2018.07.10 18:43
  • 1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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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동주민자치위와 함께 나불천 수질정화 추진
▲ 경남환경교육연합회와 이현동 주민자치위원회가 남강 나불천 수질정화를 위해 9일 오전 나불천 두곡교 일원에서 위원과 회원 등 6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EM흙공만들기’를 실시했다.

경남환경교육연합회(회장 류재주)와 이현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경미)가 남강 나불천 수질정화를 위해 9일 오전 나불천 두곡교 일원에서 위원과 회원 등 6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EM흙공만들기’를 실시했다.


‘EM흙공 만들기’는 환경부·환경보전협회가 추진하는 2018년도 비점오염저감 지역사회 참여 사업으로, 경남환경교육연합회가 경남지역 수행단체로 선정돼 실시하게 됐다.

이날 만든 EM황토 1000여개의 흙공은 몇 일간 건조, 발효를 시킨 후, 인근 촉석초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합동으로 나불천에 투입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이현동 이남민 동장은 “나불천은 남강으로 유입되는 60여개의 진주 지방하천 중 가장 규모가 크다”며 “이러한 우리지역 하천을 생태하천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학생과 주민자치위를 비롯한 봉사단체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주최기관인 경남환경교육연합은 올해 비점오염저감사업을 위해 관내 유치원과 초등학교 4곳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환경교실’ 운영과 빗물재이용 시설인 ‘빗물저금통 및 간이 레인가든’을 설치하는 등 빗물재이용을 통한 하천살리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강정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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