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예방 사례 중심 교육 안전의식 계도
진주시가 10일 오전 9시 시청 시민홀에서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188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기간 동안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 및 보건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작업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련 분야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산업재해 등 안전관리 전반에 관해 유형별 사례중심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산업보건과 직업병 예방에 관한 내용으로 참석자들의 건강관리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근무 중 부상발생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각종 스트레칭 등 실습시간도 가졌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계속되는 장마와 여름철 폭염에 따른 건강관리에 유의해주기를 바란다”며 “아무런 사고 없이 사업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건강관리와 안전예방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하절기 폭염으로 공공일자리사업에 참여하는 현장근로자의 건강 및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가 높은 만큼 참여자들의 건강관리와 안전을 위하여 수시로 현장 점검을 실시하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송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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