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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서진주 IC 인공폭포 재가동 서둘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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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7.11  18:3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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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판문동에 위치한 서진주 IC 입구에는 수십억원의 예산을 들여 설치된 인공폭포가 있다. 하지만 이 인공폭포는 조성 당시부터 수년간 잘 가동되다가 4년여전부터 어떤 연유인지 가동이 중단된 채 흉물로 방치되고 있는 실정이다. 막대한 예산을 들여 조성된 인공폭포가 가동이 중단되면서 예산만 낭비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마저 제기되는 실정이다.

서진주 IC 인공폭포는 진주시가 2010년 국도비 34억원을 들여 8000㎡ 규모의 대형 인공폭포와 휴게 쉼터 및 경관식재·조명을 설치했다. 인공폭포의 길이는 70m에 최대 높이는 15m의 규모이다. 폭포 하부에는 폭포수를 담을 수 있도록 연못시설과 산책로를 배치했다. 야간에도 폭포를 감상할 수 있게 경관 조명을 도입하고 암벽 사이에는 수목을 식재해 자연 친화형 폭포를 연출했다.

시는 서진주 IC 인공폭포를 여름철이나 시의 큰 행사나 축제가 있을때 가동한다는 방침으로 시의 이미지 제고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했다. 하지만 인공폭포는 제대로 활용되지 못했으며 2014년 이후에는 가동된 적이 단 한차례도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비슷한 이유로 설치된 석류공원 인공폭포는 지난 4월 도민체전 기간에도 석류공원 인공폭포는 가동됐고, 지난 진주남강유등축제 등 축제와 행사, 여름철 7~8월에도 가동됐다.

서진주IC 인공폭포는 오랫동안 방치하면서 배관 불량 등으로 현재 작동이 안돼 수십억원의 세금을 들여 조성한 수경시설의 장기 방치로 추가로 세금을 들어 수리를 해야 하는 실정이다. 혈세를 들여 조성한 인공폭포가 방치되는 것은 결론적으로 예산을 낭비한 것이나 다름없다. 진주시는 지금이라도 서진주IC 인공폭포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을 통해 이른 시일내에 재가동이 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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