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현께 예로서 시장 취임 알려
조규일 진주시장은 12일 오전 10시 진주향교 대성전에서 고유례를 봉행했다.
이날 고유례에서는 헌관은 조규일 진주시장, 집례는 진주향교 수석장의들이 각각 맡았다. 고유례는 취임이나 졸업 등 중요 사안이 있을 때 성현께 예로서 알리는 의식이다.
조규일 시장은 “36만 시민과 소통·공감하는 열린시정을 구현해 나가고 또한 진주의 희망찬 미래, 부강한 진주 행복한 시민이라는 목표를 향해 최선을 다하겠다. 존경하는 향교 어르신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송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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